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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월드 특정감사…"늑구 탈출경로 확인할 것"

등록 2026.04.23 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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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 감사단 투입…사육장 관리실태 등

[대전=뉴시스]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 잡힌 늑대 '늑구'. 2026. 04. 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 잡힌 늑대 '늑구'. 2026. 04.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오월드 늑대 탈출과 관련해 오월드와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특정감사를 벌인다.

특정감사는 일반감사와 달리 특정한 사안이나 분야에 초점을 맞춘 감사로 늑구 탈출에 따른 동물원 관리 실태 등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감사위원회는 23일 이번 주 중으로 특정감사단을 꾸려 내주부터 동물원인 오월드와 감독 관청이 도시공사를 상대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단은 사육장 관리 실태와 안전, 사육사 근무 실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특히 늑구 탈출 경로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늑구 탈출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자료와 CCTV 동영상 존재 유무에 대해서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베일에 가려진 늑구 탈출 경로가 이번 감사를 통해 드러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동물원과 도시공사 측에선 늑구 탈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왔으나,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이 오월드 측에 CCTV 보존 조치를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CCTV 존재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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