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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울산] 울산퇴직교장 118명 "조용식은 준비된 교육전문가"

등록 2026.04.23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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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중 유일한 현장 교사 출신…아이 미래 위해 지지"

[울산=뉴시스] 울산지역 퇴직교장들이 2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용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23. (사진= 조용식 후보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지역 퇴직교장들이 2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용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23. (사진= 조용식 후보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6·3 울산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퇴직 교장들이 조용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세 결집에 나섰다.

울산 퇴직교장 118명은 2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된 교육 전문가 조용식 예비후보를 울산시교육감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생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퇴임한 교육자로서, 여전히 아이들의 눈빛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며 "교육 현장을 떠난 지금도 울산교육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울산교육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흔들려 왔지만, 노옥희 교육감 취임 이후 점차 신뢰를 회복했고 현재는 확연한 변화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육행정이 흔들리면 학교가 흔들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며 "울산교육이 과거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교육감 자질과 관련해 "교육은 교육을 아는 사람이 이끌어야 한다"며 "교육감직은 정치적 바람에 기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철학, 미래 비전을 갖춘 인물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퇴직교장들은 "조 예비후보는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현장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온 평생 교사"라며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고 학부모와 소통하며 교육에 헌신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노옥희·천창수 교육감과 함께 울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고, 합리적 행정으로 교직원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울산교육연구소 소장으로서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했고, 촘촘하게 준비된 공약으로 시민들을 설득하고 있다"며 "정보화 초기부터 수업 자료를 공유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창한 담론보다 아이들의 상처와 마음 건강 회복을 먼저 살피는 후보"라며 "교육으로 희망을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조 후보의 꿈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연도 전 강남교육지원청장은 "울산교육이 불투명한 과거가 아닌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용식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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