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이중용도 첫 협력 사업, 日에서 드론 생산"
日미쓰비시 중공업 등 참여할 듯
![[도쿄=AP/뉴시스]미국과 일본이 이중용도 기술을 활용한 방위장비 개발 첫 협력 사업으로 일본에서의 '드론' 생산을 상정되고 있다고 도쿄신문, 교도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사진은 2024년 6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드론 2024박람회에서 한 방문객이 드론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6.04.27.](https://img1.newsis.com/2024/06/05/NISI20240605_0001154798_web.jpg?rnd=20250220145317)
[도쿄=AP/뉴시스]미국과 일본이 이중용도 기술을 활용한 방위장비 개발 첫 협력 사업으로 일본에서의 '드론' 생산을 상정되고 있다고 도쿄신문, 교도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사진은 2024년 6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드론 2024박람회에서 한 방문객이 드론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6.04.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과 일본이 이중용도 기술을 활용한 방위장비 개발 첫 협력 사업으로 일본에서의 '드론' 생산을 상정되고 있다고 도쿄신문, 교도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국방부와 주일 미국대사관, 일본 경제산업성과 방위성이 이러한 사업 구상을 주도하고 있다. 수개월 내에 발표될 전망이다.
미국은 인공지능(AI) 설계와 소프트웨어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제조업은 생산 거점이 해외로 이전되는 등 약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제조업 부활을 내걸고 있으나 부품 조달망 등이 과제로 지적된다.
국제 정세의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은 드론을 대량 조달하기 위해 방위 대기업, 신흥 기술기업에 국내 생산을 촉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측은 미쓰비시 중공업 등 높은 생산 능력을 가진 일본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측의 제조 능력에 기대하는 모습이다.
미일에는 각각 최소 50개의 드론 관련 기업이 있다. 양측은 기술과 인재, 생산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중용도는 민간과 군사 양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탄도미사일 기술을 우주 로켓에 적용하거나, 미 국방부 주도 아래 구축한 통신망이 인터넷으로 확산되는 등 사례가 있다.
최근에는 민간 무인기가 전투에 사용되는 등 민간 기술이 군사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적절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특히 일본에서 생산된 살상 능력을 가진 공격형 드론이 실제 전투에서 사용되거나 제 3국에 수출될 우려가 제기될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