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 울리자 뛰어든 '나비 넥타이'…트럼프 앞 '인간 방패' 경호원 화제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경호원의 모습이 SNS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2121518_web.jpg?rnd=20260427141052)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경호원의 모습이 SNS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백악관에서 총성이 울린 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단상 위로 몸을 던진 경호원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워싱턴 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 도중 총성으로 추정되는 폭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 환영사가 종료된 뒤 발생한 소동에 참석자들은 의자 밑으로 몸을 피하거나 이동하는 등 장내가 한때 소란스러워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을 지켜보다가 경호를 받으며 이동했다.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경호원의 모습이 SNS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X 갈무리)](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2121520_web.gif?rnd=20260427141254)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경호원의 모습이 SNS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X 갈무리)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총성이 울리자 검은색 정장에 나비넥타이를 착용한 경호원이 곧바로 달려와 트럼프 대통령 앞을 가로막았다. 그는 한동안 테이블 앞에 서서 주변을 경계했고, 같은 복장의 또 다른 경호원은 뒤쪽에서 경호를 맡았다. 이후 헬멧을 착용한 무장 요원들이 연단에 올라왔고, 트럼프 대통령이 호위 속에 이동하자 경호원도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일부 정치인과 전문가들은 용의자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 내부로 접근한 점을 들어 경호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은 지난 26일 NBC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인터뷰에서 "보안 시스템은 계획대로 작동했다"며 "용의자는 경계선 안쪽으로 불과 몇 걸음 들어왔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1기 당시 경호팀에 참여했던 폴 에클로프 역시 뉴욕타임스를 통해 "이번 사건은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않았다"며 "문제는 '왜 가까이 접근했는가'가 아니라 '왜 모두가 살아 있는가'이며, 이는 경호 계획이 제대로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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