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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집중안전점검' 착수…시설·선박 위험요인 점검

등록 2026.04.27 15: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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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 요인 집중 점검

[서울=뉴시스] 2026년 집중안전점검.

[서울=뉴시스] 2026년 집중안전점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정부의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에 발맞춰 오는 6월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 내 주요 시설물과 선박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단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전국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순차 점검에 들어갔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군산지사 사업소와 방제대응센터, 선박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봄철 건조기에 따른 화재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선박 내 안전설비 운용 실태를 중점 확인했다.

공단은 점검 기간 중 '안전 소통 간담회'와 노사협의회를 병행해 현장 근로자의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노사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렴된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원성 본부장은 "이번 점검이 단순한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안전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봄철 화재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소통을 접목해 스마트한 안전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수·보강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예산을 투입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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