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기준금리 3.5%-3.75% 동결…"에너지 가격 상승에 인플레 높아"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다. 사진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18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04.30.](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1114700_web.jpg?rnd=20260319045105)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다. 사진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18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04.3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연준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열린 FOMC 결과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당초 위원들의 만장일치 금리 동결 찬성이 예상됐으나, 찬성표 8명과 반대표 4명으로 나뉘었다.
FOMC에서 4명의 반대표가 나온 것은 1992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4명 중 1명은 0.25% 금리 인하를 주장했으며, 3명은 금리 동결에는 동의했으나 성명에 완화 기조를 포함시키는 데는 반대했다.
이들 3명 위원이 문제 삼은 문구는 "위원회는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추가' 조정의 폭과 시기를 고려함에 있어 향후 발표될 데이터, 전망 변화, 위험 요인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다"였다.
CNBC는 "추가"라는 단어가 차기 FOMC에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 왔다. "물가 상승은 2025년 후반부터 완화 기조를 유지해 온 연준의 금리 인상을 예고한다"고 CNBC는 풀이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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