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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이었던 경북 산불에…이재민 건강 영향 연구 속도

등록 2026.04.30 09:02:23수정 2026.04.3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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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의학한림원, 연구포럼 공동 개최

[대구=뉴시스] 지난해 4월 29일 대구 북구 팔달초등학교에 설치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4.2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지난해 4월 29일 대구 북구 팔달초등학교에 설치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5월 2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의 장·단기 건강영향조사 및 대응체계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형 산불 이후 이재민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변화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건강 감시 및 대응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 1부에는 ▲산불 이후 정신건강 실태 조사 결과 ▲산불 이후 정신건강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제안 ▲산불 노출 주민의 신체건강 영향 평가 결과 및 평가체계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불 이재민의 건강 회복을 위한 민·관 협업 방안과 제도 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건강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공유하고 장기추적 조사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건강 등 주요 건강문제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제시해 재난 건강관리 대응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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