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칸쿤 정원오 일 잘하는 오세훈, 까르띠에 전재수 검증받은 박형준 정답 나와"
"정원오가 시장 되면 서울시민은 내집에서 쫓겨난다"
"전재수는 통일교 뇌물 수사 똑바로 하면 감옥갈 사람"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희용 사무총장, 장 대표, 김민수 최고위원. 2026.04.3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6971_web.jpg?rnd=2026043009260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희용 사무총장, 장 대표, 김민수 최고위원. 2026.04.30. [email protected]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교통정책을 물었더니 (정 후보는) 자동차 공급을 줄이면 된다고 했다. 집이 좁다고 하니 살 빼라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했다.
또 "정원오 부동산 공급대책은 부실한 이재명 정책의 복사판"이라며 "정작 중요한 보유세 인상과 장특공(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는 답변을 뭉개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장 심각한 서민 전·월세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명픽 정원오', '명팔로워'가 될 게 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보유세 폭탄 투척하고 장특공 폐지 선봉에 나설 것이다. 정원오가 시장이 되면 서울시민들은 내집에서 쫓겨난다"고 했다.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해서는 "HMM 본사 이전하겠다고 큰소리치는데 이 정권이 만든 노란봉투법 때문에 본사 이전하려면 노조 허락부터 받아야 한다"라며 "지금 HMM 노조는 총파업을 불사하며 격렬하게 반대한다. 다 합의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도 통과 못 시켰는데 HMM 부산 이전 제대로 해낼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전 후보는) 까르띠에 받았냐는 질문에는 '안 받았다' 한마디 못한다"라며 "통일교 뇌물 수사 똑바로 하면 지금이라도 감옥갈 사람"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공정수당' 추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한 마디면 논의도, 검토도 없이 무조건 밀어붙이기 바쁘다. 대통령이 '비정규직이 더 많이 받는 것이 공정'이라고 하니 후다닥 공정수당 만들어서 공공부문부터 월급 올려주겠다고 한다"라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공정수당까지 도입되면 문 닫아야 한다고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책임 안지려고 소풍과 수학여행 안간다며 애꿎은 선생님들까지 악마화했다. 청와대 아방궁에 들어앉더니 현실감각이 제로가 됐다"라며 "교육부에서는 5월 중 대책을 내놓겠다고 한다. 대통령이 시킨다고 한 달만에 나오는 정책, 부실졸속이 뻔하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20대 구직 단념자 비율이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고, 20대 빚투가 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 대통령은 '청년 주식 열풍은 불평등한 불황이라는 절박한 외침, 이런 사회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한 본인의 말을 기억하는가"라며 "이 대통령은 증시 부양에 올인할 것이 아니라 노란봉투법 같은 악법부터 고치고 경제 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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