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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과학관, '해양과학길 포럼' 개최…북극항로·극지연구 논의

등록 2026.04.30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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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 교류·협력 강화

[서울=뉴시스] 해양과학길포럼 단체사진.

[서울=뉴시스] 해양과학길포럼 단체사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지난 29일 경북 울진군 해양과학관 해어울림홀에서 '바다로 여는 길! 해양과학길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일대 경북해양과학단지(GMSP) 내 조성된 '해양과학길'을 기반으로 해양과학 이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해당 지역에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을 비롯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해양 관련 전문기관이 위치해 있다. 해양과학길은 해양과학 명칭이 포함된 도로명 주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번 포럼은 '북극항로 개척과 극지연구,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해양과학 최신 연구, 교육, 정책, 국제협력 분야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가 '북극항로 시대: 환동해의 기회와 과제'를, 양은진 극지연구소 박사가 '기후위기가 만든 21세기 기회의 바다: 과학으로 읽는 북극항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는 노현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 김지영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책임연구원, 정진현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전시기획운영실장 등이 참여해 북극항로 및 극지 연구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전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앞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 프로그램 일환으로 '수요일엔 바다 ON음악회'도 열려 지역 주민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김외철 울진해양과학관장은 "해양과학길 포럼이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해양 현안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민이 바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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