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시작…서울~부산 9시간 넘게 걸린다[주말·휴일 고속도로]
연휴 첫날 차량 정체…토·일 양일간 귀경 수요 이어져
혼잡 예상 휴게소 모니터링 강화…주차관리 등 추진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4683_web.jpg?rnd=20260430095429)
[서울=뉴시스]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나들이 차량증가로 평소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방향은 30일(금)과 1일(토) 이틀에 걸쳐 수요가 분산되겠으나, 연휴 첫날인 금요일에 차량이 집중되면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서울방향은 토, 일 양일간 귀경 수요가 이어지며 일요일에 정체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 월요일에는 퇴근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혼재되면서 서울방향을 중심으로 혼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화요일은 연휴 마지막날로 장거리 이동 수요가 감소하는 대신 단거리 통행이 증가하면서 대도시권 인근을 중심으로 혼잡이 예상되며 가족 단위 나들이 차량도 일부 더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5월2일) 581만대, 일요일(5월3일) 542만대이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4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3만대로 전망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 금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40분 ▲부산까지 9시간10분 ▲강릉까지 6시간20분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에서 4시간10분, ▲부산에서 9시간 ▲강릉에서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잡 예상구간은 금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기흥동탄~안성(분), 천안~옥산 구간, 영동선 신갈(분)~용인(분), 원주(분)~둔내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면온~동둔내, 여주(분)~용인(분) 구간, 서해안선 당진(분)~포승(분), 서평택(분)~팔탄(분)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5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과 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소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휴게소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차 질서관리 등 추진한다. 내달 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에 따른 버스전용차로 시행과 운영시간 및 이용구간에 대한 도로전광판 안내를 확대해 이용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 연휴에 따른 교통량 및 정체구간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운전에 대해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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