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구매 하세요"…'식약처 사칭' 간 큰 사기 등장
주사기 허위 구매 제안서 유포
허위 문서 카톡·메일 등으로 배포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해 주사기 구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사기 유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5.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1/NISI20260501_0002125773_web.jpg?rnd=20260501091342)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해 주사기 구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사기 유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5.01. [email protected]
식약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해 주사기 구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사기 유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일부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중동 전쟁 등 외부 상황으로 주사기 수출이 지연돼 식약처 권고에 따라 국내 유통으로 전환하여 판매한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구매 제안서를 카카오톡, 메일 등을 통해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당 제안서에는 ▲주문 접수 후 익일 배송 원칙 ▲대량 구매 할인 및 정기 공급 계약 체결 시 별도 특별 단가를 적용해 드립니다 등 업계 종사자들이 속이기 위한 문구들이 기재됐다.
식약처는 이번 사칭 행위로 관련 협회 등에 이러한 유형의 사기 행각에 업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식약처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정부를 사칭한 주사기 구매 제안은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엄중히 조치하겠다"라며 "판매업체 등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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