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심판 아카데미 코스 강화…국제심판 배출 목표
![[서울=뉴시스] 대한축구협회, 2026 KFA 심판 아카데미 통합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1/NISI20260501_0002125864_web.jpg?rnd=20260501143451)
[서울=뉴시스] 대한축구협회, 2026 KFA 심판 아카데미 통합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네 개 대회 연속으로 심판을 배출하지 못한 대한축구협회가 중장기 프로젝트로 심판 아카데미 코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시의 코리아풋볼파크 대강당에서 '2026 KFA 심판 아카데미(S/A/B코스)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됐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코스별로 60여명의 심판들이 참석해 심판으로서 갖춰야 할 기술적 역량 및 자질, 국제 무대에서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윤리의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자리는 그동안 등급별로 나뉘어 운영되던 교육 과정을 하나로 묶어, 심판 육성 로드맵의 통일성을 기하고자 최초로 마련됐다.
축구협회는 'B코스(입문)-A코스(아마추어 엘리트 준비)-S코스(성인 엘리트 준비)'로 이어지는 심판 육성 피라미드를 만들었다.
체계적인 심판 육성 및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기적으로 국제심판 양성의 실질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판정 기준 교육 및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심판들의 자질을 키우는 게 목표다.
KFA 심판 아카데미 코스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심판 아카데미 코스를 참고해 탄생했으며, 축구협회는 해당 코스를 통해 AFC 심판 아카데미에 추천할 심판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협회는 각 교육 과정마다 세부적인 평가를 실시해 지속적인 코스 참여 가능 유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춘 심판들만이 코스에 꾸준히 참석하면서 경쟁력을 키울 기회를 얻는다.
한편 축구협회는 코스별 심판들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연중 상시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비대면 교육, 집체교육, 체력 강화 훈련, FIFA 외국인 강사 초청 교육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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