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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7세 노인 장수 비결? "딸보다 기억력 좋다"

등록 2026.05.01 16:21:00수정 2026.05.01 1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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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꾸준히 유지하는 한 중국 노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0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꾸준히 유지하는 한 중국 노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중국에서 107세의 고령에도 건강을 유지하며 동안의 외모를 자랑하는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107세 여성 딩구이좐씨의 장수 비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저장성에 거주하고 있는 딩구이좐씨는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증 등 노인들의 3대 질환 중 그 어느 것도 앓고 있지 않았다.

특히 피부 상태도 눈길을 끌었다. 별도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반점 등이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딩구이좐씨의 자녀 천싱차오씨는 "어머니는 잘 먹고 잘 주무시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한다"며 "저보다도 기억력이 좋으시다"고 말했다.

천싱차오씨는 어머니의 장수 비결을 식습관으로 꼽았다. 그녀는 "어머니는 평소에도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신다. 오랫동안 채식만 해오셨는데 아마 이게 장수 비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딩구이좐씨처럼 고령에도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상하이에 거주 중인 100세 할머니가 푸드 블로거로 활동하며 밀크티, 콜라, 커피 등을 즐기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에 따르면 중국의 평균 기대수명은 2020년 대비 1.32세 늘어난 79.25세로 고령화와 함께 장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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