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싸게 줄게" 8억8000만원 가로챈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

안산상록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흥시와 안산시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각각 회장과 회원으로 활동하며 "셔틀콕을 중개해 주겠다고" 속인 뒤 15명으로부터 8억8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중국에서 싸게 셔틀콕을 들여올 수 있다"는 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돈을 A씨에게 건냈다.
피해자들은 이후 A씨로부터 물건을 받지 못하고, A씨가 연락도 닿지 않자 지난 3월 그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추적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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