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취약 계층에 패션 상품 최대 18만개 기부한다
패션 상품 사면 그 수만큼 기부

쿠팡은 취약계층에게 패션 상품을 최대 18만개 기부하는 캠페인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쿠팡은 취약계층에게 패션 상품을 최대 18만개 기부하는 캠페인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발과 가방, 유아동 의류, 일반 의류(티셔츠·바지·원피스 등) 18만개 상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 아동과 취약계층 지역 주민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이 패션 상품을 구매하면 그 수만큼 기부 물품도 늘어나는 방식이다. 고객은 쿠팡 내 패션 카테고리에서 ▲여성의류(원피스·블라우스 등) ▲남성의류(티셔츠·바지 등)를 비롯해 속옷, 신발, 가방, 유아동 의류 등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기부 물품은 쿠팡에서 현재 판매 중인 새 상품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유아동 의류가 5만개 이상 포함돼 있다고 한다. 기부 목표치 달성 현황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적인 쇼핑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지난 3월 도서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도서 25만 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달부터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와 손잡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구 소멸 지역을 방문하는 '건강검진 프로젝트'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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