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모두의 창업' 130명 합격…비수도권 신청자 72%

등록 2026.05.10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체 합격자 중 청년층은 63.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지난달 24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지난달 24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의 첫 합격자가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신속 심사를 통해 모두의 창업 합격자 13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속 심사는 신청자 집중에 따른 심사 지연과 보육 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신청 수요가 많은 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창업 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것이다. 신청자가 집중된 상위 38곳 기관이 심사를 진행했다.

창업 분야별로는 일반·기술 102명, 로컬 28명이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인공지능 기술을 창업 아이디어에 접목한 도전자는 4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3.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9세 이하 청년층이 83명으로 63.8%에 달했고, 72.3%인 94명은 비수도권 보육기관에 신청한 창업가로 나타났다.

'비영어권 학생이 스스로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플랫폼(서울과학기술대학교)'으로 일반·기술 분야에 도전한 이가 첫 외국인 합격자로 기록됐다. '차량 주행 데이터 기반 싱크홀 조기감지(한남대학교)'와 같이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도 있었다.

로컬 분야에서는 지역 독립서점을 살리기 위해 문학(독립서점)과 전통주(양조장)를 결합한 로컬 복합문화공간 구축(광주창경)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전통시장 농·수산물 진공 리패킹(경북·대구창경) 등의 아이디어가 신속 심사를 통과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신속 심사를 통해 탄생한 합격자들은 이어질 모두의 창업의 긴 여정을 밝히는 첫 등불이 될 것"이라며 "공고 마감 전까지 기관별 신속 심사를 이어가고, 플랫폼으로 전 국민의 도전을 집중시켜 모두의 창업에 혁신의 열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