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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도 육아휴가 지원한다" 한국P&G, 포용적 복지 실현[유통家화만사성]

등록 2026.05.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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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심리적 안전성 강화한 '사람 중심 조직문화'

[서울=뉴시스] P&G 서울 오피스 전경. (사진=P&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P&G 서울 오피스 전경. (사진=P&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한국P&G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지향점으로 내세우며 성장 기회와 보상 체계는 물론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이 존중 받는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단순히 결혼 여부나 가족 형태에 따라 지원 기준을 나누기보다 구성원 각자의 생애 주기와 생활 여건에 맞춘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사례는 2021년 도입한 '돌봄을 나누세요' 출산·육아 제도다. 한국P&G는 산모에게 104일 동안 통상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금과 개인 임금 간 차액을 회사가 보전하고 있다. 또 생부뿐 아니라 양부와 동거인 등 파트너에게도 8주간 유급휴가를 제공하며 돌봄의 범위를 확대했다.

건강검진과 경조사비 지원 역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파트너 등록 시 동일하게 적용한다. 출산·육아휴직 후에는 경력상 불이익 없이 원하는 직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용적인 조직을 위한 6가지 행동 수칙 교육과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 행사,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전성을 강화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뉴시스] P&G서울 전경. (사진=한국P&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P&G서울 전경. (사진=한국P&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같은 제도는 한국P&G가 꾸준히 강조해온 평등과 포용(Equality & Inclusion·E&I) 가치와 맞닿아 있다. 한국P&G는 지난해 12월 인사혁신처 주관 제7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 민간기업 대표 연사로 참여해 E&I 기반 인사 전략과 운영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유연근무 제도도 눈에 띈다. 한국P&G는 재택근무와 코어시간제를 운영하며 업무 자율성을 높이고 있다.

연차 외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5일의 유급 유연휴가와 5일의 유급병가 제도도 마련했다. 유연휴가는 입사 연차나 결혼·출산 여부와 무관하게 가족 돌봄, 자기계발, 자원봉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주식매입·매칭 제도와 통신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구성원이 각자의 삶의 방식에 맞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P&G 관계자는 "인재의 성장과 잠재력 발휘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개개인의 고유성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P&G 서울 전경. (사진=한국P&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P&G 서울 전경. (사진=한국P&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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