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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휴스턴, 투수 3명으로 '팀 노히트노런' 대기록 달성

등록 2026.05.26 18: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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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이마이 다쓰야. 2026.05.26.

[알링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이마이 다쓰야. 2026.05.26.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으며 '팀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휴스턴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9-0으로 이겼다.

휴스턴 선발 투수 이마이 다쓰야가 6이닝 동안 안타 없이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배턴을 이어받은 스티븐 오커트는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8회부터 출격한 알림버 산타는 9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치며 리드를 지켜냈다.

이로써 휴스턴은 팀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MLB에서 팀 노히트 노런이 나온 건 2024년 9월5일 시카고 컵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작성한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한 명의 투수가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건 2024년 8월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9이닝 무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 블레이크 스넬(현 LA 다저스)이 마지막이다.

지난 1월 휴스턴과 3년, 최대 63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올해 빅리그에 입성한 일본인 투수 이마이는 이날 쾌투로 시즌 2승(2패)째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8.31에서 6.17까지 낮췄다.

4연승을 질주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 휴스턴(24승 31패)은 선두 애슬레틱스(27승 27패)와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단 하나의 안타 생산 없이 무너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 텍사스(24승 29패)는 4연패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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