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정비율 83.5%…"장마 전 내달 15일까지 완료"
행안부·기후부, 빗물받이 정비 TF 회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환경미화원들이 도로변에서 빗물받이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19503_web.jpg?rnd=20251216112226)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환경미화원들이 도로변에서 빗물받이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안전부는 2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빗물받이 정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빗물받이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용균 행안부 자연재난실장과 조희송 기후부 물관리정책실장이 공동 주재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국 빗물받이는 약 423만개로, 지방자치단체는 이 중 83.5%인 353만여개에 대한 1차 정비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정비율(84.9%)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빗물받이뿐 아니라 우수관로와 맨홀 추락방지시설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의 정비 실적을 격주 단위로 공개하기로 했다.
침수 우려지역은 본격적인 장마철 전인 다음달 15일까지 빗물받이 정비를 완료하고, 비가 오기 전 점검과 비가 온 뒤 청소를 반복하는 정비 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용균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침수를 막는 첫 번째 방어시설인 빗물받이를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정비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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