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연 권익위원장,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 참석…'K-옴부즈만 혁신' 발표
28~29일 이탈리아 로마 방문…유럽 옴부즈만 기관장들과 회담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0.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21290105_web.jpg?rnd=20260520151718)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이 각국의 옴부즈만 기관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의 옴부즈만 혁신 정책을 발표한다.
권익위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일연 위원장이 이날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IOI)'의 연사로 참석해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한국의 옴부즈만 혁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처분으로 침해당한 국민의 권리를 회복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시 관계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 우리 중앙정부에서는 권익위가 옴부즈만 기관을 담당하고 있다. 각국의 옴부즈만 기관들은 정책 교류와 국제 협력을 위해 매년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집단갈등조정국 신설, 반복민원 감축, 현장 중심 갈등조정기능 확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민신문고 시범서비스 등 권익위의 옴부즈만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리노 파르델리 이탈리아 옴부즈만 전국협의회장 및 테레사 안지뉴 EU 옴부즈만 기관 위원장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주세페 부시아 이탈리아 국가 반부패청장과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점점 복잡해지는 행정환경 속에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옴부즈만 기관이 전문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옴부즈만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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