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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1차관, 리비아 장관과 면담…"韓 기업 진출 활성화 기대"

등록 2026.06.02 17:00:13수정 2026.06.02 1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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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계기 방한한 리비아 장관

정부, 희망한 모든 아프리카 측 수석대표들과 면담 진행

[서울=뉴시스]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1일 파탈라 엘주니 리비아 아프리카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했다고 외교부는 2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1일 파탈라 엘주니 리비아 아프리카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했다고 외교부는 2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파탈라 엘주니 리비아 아프리카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외교부는 밝혔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전날 파탈라 엘주니 리비아 아프리카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및 우리 기업의 리비아 진출 확대 등 실질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원유·정유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리비아 진출이 활성화되고 양국 관계가 더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엘주니 장관은 최근 리비아 치안·경제·정치 상황이 크게 안정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리비아의 건설·인프라 등 분야에 더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엘주니 장관은 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의 트리폴리 복귀를 요청했고, 박 차관은 우리 대사관이 2022년부터 리비아와 튀니지에서 교대근무를 실시해왔다며 이번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계기 주리비아대사관의 트리폴리 공식 복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차드 파티메 알지네 가흐파 외교부 부장관과 전날 양자회담을 갖고 그동안 진행해온 교육, 보건 분야 개발협력 사업 등을 바탕으로 양국간 실질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가흐파 부장관은 고위급 교류 추진 및 기후변화·교육·인프라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셰일라 치코모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과 면담했다. 치코모 부장관은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짐바브웨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한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열리고 있는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국가 중 면담을 희망한 모든 국가 수석대표들과 면담을 진행해 양국간 제반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각종 계기에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고위급 접촉을 추진함으로써 한-아프리카 간 협력 기반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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