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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일본 도쿠시마현서 '글로컬 청년교류 프로그램' 성료

등록 2026.06.05 1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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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쿠시마현과 '글로컬 청년교류 이니셔티브' 추진

도쿠시마대학교와 학령인구 감소 공동 대응 및 학생 교류·공동 연구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한국외대–도쿠시마 글로컬 청년교류 이니셔티브' 참가 학생들이 일본 도쿠시마현을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외대–도쿠시마 글로컬 청년교류 이니셔티브' 참가 학생들이 일본 도쿠시마현을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국외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한국외대–도쿠시마 글로컬 청년교류 이니셔티브(Glocal Youth Exchange Initiative)' 제2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의 지난 3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방문 및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4월 실시된 제1차 글로컬 청년교류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지 프로그램에는 한국외대 학생 44명을 비롯해 강기훈 총장, 박중찬 산학연계부총장, 김강석 대외협력처장, 일본학대학 교수진 등이 참가했다.

28일 열린 도쿠시마현 주최 친선교류회에는 한국외대 방문단과 글로컬 청년교류 프로그램 참가 학생, 일본 현지 대학 관계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 생활과 진로, 언어 학습, 문화 교류 등을 주제로 소통했으며,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 연수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한국어 교육 및 청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29일에는 도쿠시마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본부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 양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제화 확대라는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학생 교류 및 공동 연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장단은 이와 함께 일본 대표 글로벌 기업인 오츠카제약 이타노 공장을 방문해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을 둘러봤으며, 오츠카국제미술관을 찾아 도쿠시마현의 문화 자원과 지역 발전 사례를 살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이야계곡과 오보케 협곡, 가즈라바시(덩굴다리), 헤이케야시키 민속자료관, 나루토 소용돌이, 료젠지 등을 방문하고 아와오도리회관에서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등 도쿠시마현의 산업·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한국외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정부-대학-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컬 청년교류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학생 교류를 비롯해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학술,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쿠시마현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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