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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미래에셋증권 점검

등록 2026.06.05 16:47:44수정 2026.06.05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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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을 판매한 미래에셋증권을 대상으로 점검에 착수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판매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관련 규정 등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이날부터 점검에 나선다.

특히, 투자자들이 투자 관련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리스크 등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안내 절차를 준수했는지 등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공모주 청약이 전문투자자들 대상으로 진행되면서 투자자 보호 조치가 다소 느슨하게 적용되는 만큼 이를 악용한 사례가 없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주 청약이 다소 과열돼 있는 게 아닌가 우려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개인 및 법인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1차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는데, 판매 시작 후 수 분 만에 전량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차 물량은 3억 달러 규모로, 오는 8일 2억 달러 규모의 2차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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