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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구광모, 어깨 걸고 “베스트 프렌드”…홍대 삼겹살집 달군 'AI 동맹'

등록 2026.06.05 20:38:18수정 2026.06.05 2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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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홍대서 '삼쏘 회동'…AI 등 협력 방안 논의

최태원 회장, 과자 나눠주며 "싼타클로스가 된 기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갖고 있다. 2026.06.0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갖고 있다. 2026.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남주현 박나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5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겹살집에서 열린 이른바 '삼쏘(삼겹살+소주) 회동'에서 어깨동무를 하며 친밀감을 과시했다.

이날 회동에는 황 CEO를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했다.

황 CEO와 구 회장은 회동 도중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 회장은 회동 중간 식당 밖으로 나와 취재진에게 "소주를 많이 마셨다"며 "삼겹살이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도넛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칩을 나눠주며 "내가 산타클로스가 된 것 같다"고 웃었다.

구 회장은 식당 밖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웃으며 "여기 당분간 못 올 거예요. 많이 드세요"라고 말했다.

최 회장도 "여기 이제 못 와"라고 농담을 건넸다.

재계 총수와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들의 방문으로 식당이 유명세를 타면서 향후 찾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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