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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택배 개인정보 유출…BGF네트웍스 "인지 즉시 조치"

등록 2026.06.06 13: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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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휴대폰 번호·주소·암호화된 비밀번호 등

CU 포스트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CU 포스트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CU편의점 택배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가 해킹 공격으로 인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BGF네트웍스는 "지난 4일 신원 미상의 해커 공격을 통해 시스템에 비인가 접근해 고객님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BGF네트웍스는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의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본 사고를 인지한 즉시 대내외적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공지 내용을 보면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주소 ▲성별 ▲ID ▲단방향 암호화 처리된 비밀번호 ▲연계정보(CI) 등이다.

BGF네트웍스는 해킹 공격 인지 즉시 공격 IP를 전면 차단하고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고도 전했다.

이와 함께 침해사고 대응팀을 가동해 시스템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강화하고, 전체 보안 정책을 재정비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해 협조도 진행 중이다.

BGF네트웍스는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어 안전하지만, 타 사이트와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 주길 권장한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번호의 전화 수신, 문자메시지 내 URL 링크 클릭에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사를 사칭해 금융 정보 등을 요구하는 행위에 속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편의점 CU가 운영하는 반값택배이용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의점 CU가 운영하는 반값택배이용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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