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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 “이란 이틀째 공격할 것” 밝힌 직후 중부사령부 공격 개시 발표

등록 2026.06.11 06:57:31수정 2026.06.11 0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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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고 주장하며 이란은 서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6.06.11.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고 주장하며 이란은 서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6.06.11.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 중부사령부는 10일 오후 이란내 여러 표적에 대한 추가 자위권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오후 5시 15분(미 동부시간) 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공격을 시작했다며 이 공격은 이란의 부당하고 지속적인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미 사령부의 공격 개시 발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이란에 대한 이틀 째 공격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힌 직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아파치 헬기를 격추한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에게는 공격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어제(9일) 그들을 강하게 타격했고, 오늘도 다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9일에도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격추된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자위권 공격을 시작했다고 X에 올렸다. 

미군의 공격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비례적인 대응이라고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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