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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넘어 공감으로…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록 2026.06.18 0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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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일 R&J씨어터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터. (R&J아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터. (R&J아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R&J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새빛정신병동'을 배경으로 정신질환을 겪는 이들의 아픔과 회복의 과정을 그린다. 감당하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들을 통해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전한다.

작품은 정신질환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따뜻한 이해와 연대가 필요한 영역으로 조명한다. 슬픔을 억지로 지워내기보다 기억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과 다시 행복해지는 법에 대한 질문도 던진다.

이성적이지만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원장 이지우 역에는 그룹 레이디스코드 출신 이소정과 이정인이 캐스팅됐다.

밝은 성격의 신입 간호사 이세영 역은 김예원과 이민주가 맡았다.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는 환자 김민주 역에는 정라엘과 유예림이, 그런 동생의 곁을 지키는 김정우 역에는 허태안과 황윤진이 이름을 올렸다.

새빛정신병동의 가장 오래된 입원환자이자 과대망상장애를 앓고 있는 윤남우 역에는 신예준과 김진현, 화재 현장에서 모녀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소방관 강수호 역에는 곽민서와 이건용이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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