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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 동반 최대 250㎜ 비…"항공 운항 사전 확인"

등록 2026.06.20 05:00:00수정 2026.06.20 0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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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서귀포=뉴시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토요일인 20일 제주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50~180㎜이다. 산지 등 많은 곳은 2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툭히 오전부터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됐다. 동부, 서부, 남부에도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울러 산지를 중심으로 초속 30m의 태풍급 바람이 불 것으로 분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평년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4~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제주 전 해상에서는 돌풍을 비롯해 1~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한라산 둘레길, 오름, 올레길(해안, 산간)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 및 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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