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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딧불이 체험행사 1200명 참여…"가족 동반 발길"

등록 2026.06.21 13: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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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딧불이 체험행사 1200명 참여…"가족 동반 발길"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생태자원인 반딧불이를 활용한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창원 자연사랑학습장에서 진행됐다.

반딧불이 생태체험 교육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해 반딧불이의 생태적 가치와 서식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불빛 관찰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반짝반짝 반딧불이 놀이터'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청바지와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반딧불이 랜턴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생태놀이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테마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창원시, 반딧불이 체험행사 1200명 참여…"가족 동반 발길"

창원시는 지난 2022년 경북 영양군 자연생태공원 반딧불이연구소로부터 반딧불이 알 500개를 기증받아 자연사랑학습장에 인공사육장을 조성하고 자체 사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반딧불이 생태교육과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생물"이라며 "시민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용추계곡과 진해 대장천 계곡에서는 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주최로 반딧불이 서식지 현장교육과 방사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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