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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中방문 위해 출국…하계 다보스포럼 참석

등록 2026.06.2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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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등 국제 협력 강화 계기 마련

中 고위급 인사와 회담…강금실 기후환경대사 특별수행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6.2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6.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국 방문을 위해 22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오는 24일까지 2박3일 일정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한 뒤, 이후 다롄으로 이동해 23~25일 열리는 국제 행사인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현직 국무총리로서는 두 번째이며, 지난 2016년 황교안 당시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김 총리는 포럼 참석을 계기로 하계 다보스포럼의 특별연설을 할 계획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혁신경제 비전을 소개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김 총리는 방문 기간 중 중국 고위급 인사와 회담을 갖고,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도 회동한다.

김 총리는 순방에 앞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중국 출장과 관련 "이번에 하계 다보스 포럼의 개최라는 계기를 통해서 중국 측에서 다시 한번 참석 요청을 해왔고 제가 이미 총리직 사의를 표한 상태라는 것을 중국이 인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에서의 외교를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중국이 그 초청에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해서 제가 참석해 주기를 요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참석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몇 가지 노력을 할 것이고, 몇 가지 만남이 있을 것이고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중국 방문이 끝날 때 별도의 기회를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제 및 보훈 관련 일정이 예정됐다. 이번 순방은 외교부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노재헌 주중국대사가 수행하며, 특별 수행원으로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가 함께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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