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영장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안전관리 표준 정립
서울교육청, 안전관리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학교 수영장 본부 이관…8종 부대시설 관리
![[서울=뉴시스]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2026.02.02.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139_web.jpg?rnd=20260202155231)
[서울=뉴시스]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2026.02.02.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 수영장 부대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수영장 부대시설 설치기준 및 안전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본부는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영장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수영장을 본부로 이관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이관 범위를 수영장에 딸린 헬스장 등 부대시설까지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대시설의 안전관리 공백 문제를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본부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해 시설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기준과 점검체계를 구축해 학교수영장 부대시설 안전관리 표준을 정립했다. 정책연구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 실무·법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연구 결과 학교 수영장 부대시설을 총 8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안전관리 표준을 마련했다.
대상 시설은 ▲체력단련장(헬스장) ▲체육도장(태권도장 등) ▲골프연습장 ▲가상체험체육시설(스크린골프장) ▲체육교습(축구 등) ▲GX·에어로빅·필라테스 등 ▲체온관리실 ▲문화강좌실 등이다.
기존 교육시설 및 체육시설 법령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전문기관 매뉴얼을 벤치마킹해 건축·기계·소방·전기·가스·안전위생·동선관리 등 7대 분야 77개 항목 시설 전반을 망라한 체크리스트(안전점검표)를 개발했다.
본부는 이번 연구 결과를 다음달부터 이관학교 시설점검에 즉시 적용해 부대시설 안전관리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는 25일 정책연구 공개 플랫폼인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을 통해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