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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 해상 충돌사고 비상대책회의…"수습 총력"

등록 2026.06.25 1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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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주재 긴급회의…영도·기장 각각 통합지원본부 운영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25일 부산시청에서 기장군 해역에서 발생한 LPG 운반선과 어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방안을 점검했다. 2026.06.25.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25일 부산시청에서 기장군 해역에서 발생한 LPG 운반선과 어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방안을 점검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박수지 기자 = 부산시는 기장군 해역에서 발생한 LPG 운반선과 어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25일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안전·해양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구조 및 상황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피해 어선이 소속된 영도구에 재난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 수습을 지원하고, 사고가 발생한 기장군에도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도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정부와 부산시, 영도구, 기장군,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과 복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23해리(약 42.6㎞) 해상에서 992t급 LPG 운반선과 79t급 어선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침몰했다.

어선 승선원 8명 가운데 6명은 구조됐으며, 한국인 선장 1명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30대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은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분 1초가 급한 골든타임인 만큼 마지막 한 분까지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하며 "필요한 모든 협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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