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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LS 부회장,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점검…시장 지배력 강화 포석

등록 2026.06.26 0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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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열흘간 미국 출장

미래 사업 시장 지배력 강화 논의

[서울=뉴시스] 19일 명노현 LS 부회장(오른쪽)이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의 해저케이블 공장 건립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품질·안전 관리와 적기 완공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LS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명노현 LS 부회장(오른쪽)이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의 해저케이블 공장 건립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품질·안전 관리와 적기 완공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LS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LS그룹 지주회사인 LS 명노현 부회장이 최근 미국 출장길에 올라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 행보를 보였다.

26일 LS에 따르면 명 부회장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하고,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출장은 가속화하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LS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전력·에너지 사업의 북미 시장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명 부회장은 지난 18일 미국 주요 법인장들과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하고 미국 사업 전략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또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미 백악관 NSC 수석국장 및 USTR 보좌관보 대행, 릭 웨스트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LS그룹의 미국 진출 및 투자 현황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그룹의 역할을 강조하고, 세액공제 확대 및 유연한 관세 조치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외교적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아울러 LS전선 미주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재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립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북미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로 향후 수십 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거대한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에 점검한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 등 미 전역 9개 주 17개 사업 거점에 진출한 사업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조기 안착시킴으로써 전 세계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의 패권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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