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형트럭·밴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랜짓' 국내 출시
기존 제품 대비 마일리지 성능 15% 향상
강화된 벨트 구조와 3D 커프 기술 적용
고하중 환경에서도 안정적 핸들링 가능
![[서울=뉴시스] 한국타이어 '밴트라 트랜짓' 모습.(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500_web.jpg?rnd=20260701090601)
[서울=뉴시스] 한국타이어 '밴트라 트랜짓' 모습.(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소형화물트럭 및 밴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랜짓'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밴트라 트랜짓은 장시간 고하중 운행이 잦은 상용차 운전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이전 모델 '밴트라 LT' 대비 내구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했다.
최신 프로파일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접지 면적을 최적화했으며,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이상마모를 억제한다.
이를 통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15%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한국타이어 측 설명이다.
또 연비절감형 롱마일리지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회전 저항을 기존 제품 대비 7% 낮췄다. 이를 통해 연비 효율을 높였다.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 설계도 강화했다. 메인 스틸 벨트를 지지하는 두 겹의 보강 벨트와 '엣지 폴딩' 구조를 적용해 타이어 변형과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3D 커프(Kerf) 기술을 통해 접지 면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젖은 노면 그립력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6%, 마른 노면 핸들링 성능은 8% 향상됐다.
해당 제품은 12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22개 규격으로 운영된다.
밴트라 트랜짓은 해외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뒤 국내에 도입되는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유럽 등에서 장거리 운행이 잦은 밴과 운송 차량을 겨냥해 해당 제품을 소개해왔으며,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상용차용 타이어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세분화된 규격 구성을 바탕으로 소형화물트럭부터 밴까지 다양한 차종과 비즈니스 환경에 폭넓게 대응하며 상용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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