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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4원 오른 1549.8원 출발

등록 2026.07.01 0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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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중 원·달러 환율이 1550원을 넘어서고 있다. 2026.06.3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중 원·달러 환율이 1550원을 넘어서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강달러 분위기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549.8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24로 전날(101.19)보다 상승했다.

환율은 미국 금리 인상 기대에 달러 자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당국이 1550원을 방어하기 위한 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4.2원 오른 1549.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를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6일 1550.0원 이후 약 17년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외국인 역송금 실수요와 동조화 경향이 강한 엔화 약세 지속은 환율 하방을 경직시키는 요인"이라며 "이번주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 자금의 경우 짧으면 오늘 길면 내일까지 외환시장에 역송금으로 유입될 여지가 남아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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