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관광지서 사흘간 음주운전 5건 적발
등록 2026.07.02 13:15:54
도자치경찰단, 6월28~30일 단속…안전띠 미착용 30여건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청사전경.
제주도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와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5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차량 도로 이탈사고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적발된 음주운전은 면허취소(0.08% 이상) 2건, 면허정지(0.03% 이상~0.08% 미만) 2건이다. 음주가 감지됐으나 기준에 못미쳐 계도 조치한 사례도 6건으로 파악됐다. 안전띠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도 30여건 적발돼 범칙금이 부과됐다.
서귀포지역경찰대는 휴가철 음주운전 위험이 높은 야간은 물론 출근 시간대에도 불시 음주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호위반과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 위반 단속도 함께 벌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송행철 도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뿐 아니라 다른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를 실천하도록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과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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