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 한복문화 확장 가능성 확인
등록 2026.07.02 15:59:59
2#일 한복진흥원서 열려…수상작 서울 등지서 전시
![[안동=뉴시스] 2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 개막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645_web.jpg?rnd=20260702155324)
[안동=뉴시스] 2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 개막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2026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쓰개(頭飾)로 한복의 품격을 높이다'를 주제로 조바위·아얌·너울·유건·복건 등 전통 쓰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한복 문화콘텐츠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서울·경기·충북 등 전국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거쳐 17개 팀, 3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청년 창작자를 비롯해 가족, 외국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해 세대와 지역, 국적을 아우르는 한복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북도는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작품을 한복 문화 확산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2026 한복상점(8월, 서울)', '2026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9월, 상주)', '한복주간 in 경북(10월, 김천)' 등과 연계해 전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한국한복진흥원 주관으로 2024년부터 한복창작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복해커톤 대회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하는 한복인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복인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한복 산업과 한복 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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