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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 등용문…이너마음 대표 등 44팀 수상

등록 2026.07.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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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팀 참여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27년간 이어온 여성창업의 등용문에서 최종 수상자 44팀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7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구상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여성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00년부터 27년을 이어온 대표적인 여성 예비창업자·창업자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엔 총 1712팀이 참가해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수상자는 44팀이 선정됐다.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창업뿐 아니라 여성의 수요와 경험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 펨테크(Femtech·여성 건강), 미용, 의류, 식품 등 여성 특화 사업 모델의 질적 도약이 두드러졌다고 중기부는 평가했다.

대상인 중기부장관상과 상금 2000만원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바른자세를 유도하는 여성 웰니스(Wellness) 이너웨어를 개발한 이너마음의 황민지 대표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허혈성 뇌졸중 정밀 진단 및 치료 적합성 판단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딥클루 김현정 대표 ▲여성 골반저근 기능장애 진단을 위한 센서기반 디지털 검진 솔루션을 개발한 코어모션 한희주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초단명 척추동물 킬리피쉬를 활용한 항노화·건강수명 증대 물질 효능평가 플랫폼을 개발한 이음바이오 김유미 대표 ▲0.0001㎜ 코팅 기술, 스쿼클 쉐입 특허 기술력을 더한 메이크업 퍼프를 개발한 프링즈 김정현 대표 ▲레이더를 활용해 신체 신호를 수집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AI 돌봄 위험감지 플랫폼을 개발한 하이퍼네트워크 김지연 대표가 수상했다.

대회 수상자는 포상과 함께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연계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수상자 중 상위 13개 팀에게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 혜택도 주어진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여성의 잠재력이 더 활짝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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