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대테러센터, 국제사회 테러리즘 근절에 동참…유엔과 양해각서
대테러센터, 유엔대테러실와 양해각서 체결…5년간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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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총리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유엔(UN)과 국제사회 테러리즘 근절과 대(對)테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대테러센터가 국제기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조실은 박원호 대테러센터장이 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알렉산드르 주예프(Alexandre Zouev) 유엔대테러실(United Nations Office of Counter-Terrorism) 사무차장 권한대행과 면담을 하고, '유엔대테러실이 대표하는 유엔과 대테러센터 간 양해각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효과적 테러 대응을 위해 상호 협의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컨퍼런스 초청 및 참여 등을 통한 인적 교류와 우수사례 및 연구 결과물 교환, 공동 연구 등도 추진한다. 양해각서는 서명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의 동의를 통해 갱신될 수 있다.
박 센터장은 주예프 대행과의 면담에서 AI,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계속 진화하는 테러의 위협에 맞서 한국과 유엔이 다양한 형태로 적극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조실은 "2006년 채택된 글로벌대테러전략(Global Counter-Terrorism Strategy) 20주년을 맞아 유엔대테러실과의 교류·협력 제도화를 통해 테러리즘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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