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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출마…"합당보다 자강이 먼저"

등록 2026.07.06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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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자강 완성하겠다…확실한 당원주권 실현할 것"

"민주 진보 재집권 위해, '할 말 하는 야당'으로 변해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황현선 전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황현선 전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황현선 전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6일 "탄탄한 자강을 완성하겠다. 확실한 당원 주권을 실현하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조국혁신당은 민주 진보 세력의 재집권을 위해 '할 말 하는 야당'으로 변해야 한다. 당의 정책 기조를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원내와 원외의 효능감을 높이는 자강의 다리를 놓겠다. 지금 우리는 당의 자강을 위해 모든 힘을 모을 때"라며 "중앙과 지역, 원내와 원외의 벽을 허물고,  자강을 위한 연결과 단결의 다리를 놓겠다. 원내와 원외의 효능감 높은 결합을 반드시 증명해내겠다"고 말했다.

또 "자강의 동력은 바로 '당원'"이라며 "당원이 선출한 비례대표 의원 당원평가제도 도입, 원내대표 선출 당원투표 반영으로 책임 정치 실현을 위한 당원 참여를 확대하겠다. 당원 주권 권리장전을 위한 3대 제도를 신설하겠다. 당원 최고위원회 안건 발안제, 감사청구제, 당원소환제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당원과 당원, 당원과 시민의 연결을 활성화해 당 지지 기반을 넓히겠다. 해당 지역 당비 중 30%를 지역위원회에 지원하겠다"며 "(또) 합당보다 자강이 먼저다. 자강 없는 합당은 굴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당을 점검하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국민께 내놓아야 한다.  '비전혁신위원회'를 만들어 진단과 처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 전 총장은 "먼저 저는 스스로 임기를 단축하겠다. 당의 재건을 위해, 당의 자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배수진을 치자"며 "저는 1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조건 없이 물러나겠다. (대표 및 최고위원 출마 후보들도) 제 제안에 대해 숙고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오는 2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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