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관내 기업 92% 하계휴가…76% 상여금 지급"
등록 2026.07.10 09:11:27
![[목포=뉴시스]목포상공회의소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49871_web.jpg?rnd=20260601104858)
[목포=뉴시스]목포상공회의소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관내 주요기업 92.2%에서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고, 76.5%에서는 휴가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의 ‘2026년도 하계휴가 실시 및 상여금 지급 계획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9일까지 관내 51개 주요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47개사(92.2%)는 하계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응답했으며, 휴가 실시 계획이 없거나 아직 확정하지 못한 업체는 4개사(7.8%)에 불과했다.
하계휴가 기간은 평일 기준 ‘2박3일’이 53.0%로 가장 많았으며, 4박5일(21.6%), 3박4일(9.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휴가비 지급은 조사 대상 업체의 76.5%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지급 계획이 없거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업체는 23.5%였다. 지급 형태로는 ‘금일봉 형태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 64.7%로 가장 많았으며, 연봉에 포함해 지급(25.4%), 기본급의 일정 비율만큼 지급(9.9%)이 그 뒤를 이었다.
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중동 사태로 내수 침체와 전반적인 업체의 경영 여건이 매우 악화된 상황에서도 과반 이상이 지난해와 같이 하계휴가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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