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 60% 첫 돌파…남자도 46%
등록 2026.07.19 11:35:35
최근 5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 지속 상승
성평등가족부 사용률 가장 높아…소방·경찰청↓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13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에서 열린 프라임·명지 한마음 가족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5.06.13.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3/NISI20250613_0020850082_web.jpg?rnd=20250613134144)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13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에서 열린 프라임·명지 한마음 가족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이 60%를 돌파했다. 여성의 경우 96.5%로 대부분인 가운데 남성의 경우 45.6%를 기록했다.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일반직 국가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은 60.8%로 집계됐다.
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1년 45.0%에서 2022년 48.8%, 2023년 52.2%, 2024년 56.1%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지난해 첫 60%대를 돌파했다.
여성의 경우 2021년 93.4%에서 지난해 96.5%로 오른 가운데, 남성은 2021년 24.9%에서 지난해 45.6%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이 가장 높은 부처는 92.3%의 성평등가족부였으며 교육부도 90.7%로 90%를 넘었다. 이어 병무청(88.2%), 식품의약품안전처(86.6%), 통일부(8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방청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48.7%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으며 경찰청도 51.3%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공무원의 연가 사용률은 평균 82.4%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곳은 92.9%를 기록한 국가유산청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67.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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