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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2차 종합특검 연장안' 필리버스터 확정

등록 2026.07.20 11:39:27수정 2026.07.20 11:54:2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차 종합특검법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석이 비어있다. 2026.01.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차 종합특검법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석이 비어있다. 2026.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하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예고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민주당이 종합특검 연장안을 법안으로 냈다. 저희는 필리버스터를 통해 강력히 막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앞선 종합특검에 약 370억원이 투입된 상태다. 사무실 비용에만 64억원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 혈세를 투입하며 특검이 아닌 상시특검으로 바꾸고, 검찰은 해체하겠다면서 심지어 보완수사권 폐지까지 논하는 시점에 종합특검은 계속 돌아가고 있다"며 "국민 혈세와 시간을 들이는 특검이 과연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있는지, 특검을 하는게 바람직한지 의문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당장 특검을 멈추고 검찰개혁과 사법시스템을 정상화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규탄대회를 연 뒤 본회의에 참석해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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