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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12개사·중소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10대 과제 추진

등록 2026.07.20 15:00:00수정 2026.07.20 15:24:25

방미통위, 홈쇼핑 상생협력 공동선언식 개최

중소기업 성장지원·공정거래·이용자 권익 보호 약속

CJ온큐베이팅·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등 우수사례 공유

[과천=뉴시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박은비 기자)

[과천=뉴시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박은비 기자)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와 홈쇼핑 업계,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홈쇼핑사의 중소기업 성장지원과 공정한 거래문화 확산, 이용자 권익 보호 등을 담은 10대 공동 실천 과제도 추진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일 서울에서 12개 홈쇼핑사와 협력 중소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쇼핑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방미통위가 지난 5월 발표한 '홈쇼핑 상생·활력 제고 방안'을 계기로 정부와 홈쇼핑 업계,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주체들은 상호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상생협력을 함께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협회, 12개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사, 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공동선언문에는 정부의 규제혁신 및 정책지원, 홈쇼핑사의 중소기업 성장지원과 공정한 거래문화 확산, 이용자 권익 보호 및 방송미디어 생태계 발전 기여, 중소기업의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 노력 등이 담겼다.

홈쇼핑 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방송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구체화한 10대 공동 실천 과제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홈쇼핑사의 상생협력 사례와 홈쇼핑을 통해 성장한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홈쇼핑이 단순한 판매채널을 넘어 중소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서 역할과 가치를 수행해 왔다는 점을 확인했다.

CJ ENM과 FICC는 CJ온스타일의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성장한 뷰티 브랜드 '아로셀'의 성장 사례와 홈앤쇼핑의 '전통시장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그램' 등 4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홈쇼핑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미통위는 앞으로도 업계 및 중소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공동선언의 실천 과제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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