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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국제봉사단, 네팔 교육시설서 7박 9일간 나눔 봉사

등록 2026.07.22 15:38:50

엄홍길휴먼재단 '둘리켈 휴먼스쿨' 방문해 교육 활동

재학생 20명 참여…마을 환경정화 및 체육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네팔 카브레 지역의 '제14차 둘리켈 휴먼스쿨'에 방문한 광운대 하계 국제봉사단 4기와 현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운대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팔 카브레 지역의 '제14차 둘리켈 휴먼스쿨'에 방문한 광운대 하계 국제봉사단 4기와 현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운대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광운대학교는 하계 국제봉사단 4기 학생들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네팔 현지에서 7박 9일간 국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봉사단은 네팔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약 40㎞ 떨어진 카브레(Kavre) 지역의 제14차 둘리켈 휴먼스쿨을 방문했다.

제14차 둘리켈 휴먼스쿨은 엄홍길휴먼재단이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학교 재건사업을 통해 조성한 교육시설로, 광운대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재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체육(태권도,줄넘기) ▲IT(컴퓨터, 드론) ▲위생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학교·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한국 전통놀이, 체육대회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재혁 원흥이엔씨㈜ 대표가 봉사단원에게 나눔 실천과 국제사회 기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학금을 후원했다.

국제봉사단의 학생 대표 이태연 단장은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현지 학생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한 배움이었다"며 "나눔은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도 세계시민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학생들이 국제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차 둘리켈 휴먼스쿨에는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000명의 학생들이 소속돼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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