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니버설 솔루션' 서산서 첫선…임산부 맞춤 차량 지원
등록 2026.07.28 08:51:09
서산시 임산부 특화 지원 대상에 선정
성연면과 도심 잇는 임산부 전용 노선
셔클과 결합해 앱으로 차량 호출 가능
![[서울=뉴시스] 전현철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충남 서산시청 앞에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차량 기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6.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7442_web.jpg?rnd=20260728084746)
[서울=뉴시스] 전현철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충남 서산시청 앞에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차량 기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6.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는 지난 27일 충남 서산시청에서 서산시와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은 임산부와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차량을 개발·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통 약자의 교육, 의료, 복지를 포함한 필수 공공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진행 속에서도 출산율이 충남지역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서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첫 임산부 특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현대차의 전동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ST1을 기반으로 한 임산부 특화차량이다.
교통약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임산부 대상 심층 인터뷰를 기반으로 ▲조수석 좌석 제거를 통한 유모차 보관 공간 ▲복부 압박 최소화를 위한 전용 안전벨트 ▲360도 회전 가능한 신생아 시트와 같은 임산부 맞춤형 사양을 탑재했다.
현대차와 서산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16주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하고 9월부터 성연면과 도심을 잇는 임산부 전용 노선에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도 적용됐다.
이용자가 운행 지역 내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차량은 AI가 탐색한 최적의 경로를 따라 운행한다.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책정한다.
현대차는 서산시와의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임산부 이외에도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 향후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의 혜택을 받는 대상과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이동권 확대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그룹사인 기아도 전동화 PBV PV5의 파생모델인 휠체어 이용 가능 차량(WAV)을 활용해 서울시 등과 교통 약자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