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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앤컴퍼니 '오구피자', 3년 만에 가격 인상…육해공골드 18%↑

등록 2026.07.28 11:09:36

콤비네이션 레귤러 9900원→1만900원 10.1%↑

"식재료·운영비 지속 상승 가맹점주 부담 누적"

(사진=오구피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오구피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피자앤컴퍼니가 운영하는 피자브랜드 '오구피자'가 주요 피자 메뉴의 가격을 인상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앤컴퍼니는 전날 주요 피자 메뉴 가격을 평균 11.2% 올렸다.

구체적으로 콤비네이션(R·레귤러)은 9900원에서 1만900원으로 10.1% 올랐고, 콤비네이션(L·라지)은 1만2900원에서 1만3900원으로 7.8% 인상됐다.

불고기 레귤러와 라지는 각각 1만2900원에서 1만3900원(7.8%)으로, 1만3900원에서 1만5900원(14.4%)으로 인상됐다.

육해공골드(R)는 1만69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17.8% 인상됐고, 육해공골드(L)는 2만900원에서 2만2900으로 9.6% 올랐다.

오구피자의 가격 조정은 약 3년 만에 이뤄졌다.

이에 대해 피자앤컴퍼니 측은 "치즈와 육류를 비롯한 주요 식재료 가격은 물론 인건비, 물류비, 임차료 등 매장 운영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가맹점주의 운영 부담도 누적돼 왔다"며 "가맹점주의 요청과 메뉴별 원재료 구성, 원가 부담,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정은 기존 제품의 원재료 구성과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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