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악용 해킹 막을 인재 찾는다…KISIA CTF, 내달 개최
등록 2026.07.31 09:23:11
내달 9일 온라인 예선…상위 25개팀 18일 본선
최우수팀에 과기정통부 장관상·상금 500만원 수여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026 KISIA CTF 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2026.07.31. (사진=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0775_web.jpg?rnd=20260731090225)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2026 KISIA CTF 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2026.07.31. (사진=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을 위한 해킹 방어 경진대회를 연다.
과기정통부와 KISIA는 '2026 KISIA CTF 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최대 4명으로 팀을 구성해 CTF 방식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해킹 방어 역량을 겨룬다.
CTF는 참가자가 주어진 보안 문제를 풀고 정답에 해당하는 값을 찾아 점수를 얻는 방식의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다. 웹 해킹, 포렌식, 암호, 시스템 취약점 분석 등 실제 보안 업무와 맞닿은 문제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형식이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다음 달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예선 상위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같은 달 18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본선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개 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팀에는 KISIA 협회장상과 함께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이 수여된다.
과기정통부와 KISIA는 최근 인공지능 전환(AX)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도 고도화·확산되고 있다고 봤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에게 실전과 유사한 해킹 방어 경험을 제공하고 신종 보안 위협에 대응할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최근 정부가 보안 취약점을 미리 찾아내 예방하는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보안 인재들의 실전 감각을 키우고 우수한 인재들이 산업계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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