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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뇌물 전력 박병국 특보 임용 중단하라"

등록 2026.08.04 14:16:17

충북참여연대 "뇌물 전력 박병국 특보 임용 중단하라"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4일 "충북도는 공직 재직 중 뇌물수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박병국 전 경무관에 대한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임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 "박 전 경무관은 공직 재직 중 기업인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아 특정가중처벌법상 뇌물죄로 실형이 확정된 전력이 있다"며 "이러 인물을 2급 상당의 고위공직에 임명하려는 것은 도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국비 확보를 위한 인사라고 설명하지만 재정난이 청렴성의 기준을 낮추는 이유가 될 수 없다"며 "행정 신뢰보다 개인 인맥을 앞세우는 것은 책임 행정과는 거리가 먼 판단"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도는 인맥보다 청렴과 책임을 인사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대 1기 출신의 박 전 경무관은 2012년 뇌물죄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15년 출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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