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기술주 약세에 하락 출발…닛케이 0.61%↓
등록 2026.08.06 09:18:11수정 2026.08.06 09:37:03
AI·반도체주 매도세 집중
외환시장 엔화 흐름도 변수
![[도쿄=AP/뉴시스]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2024년 6월 2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모습. 2026.08.06.](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69592_web.jpg?rnd=20260625085831)
[도쿄=AP/뉴시스]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2024년 6월 2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모습. 2026.08.06.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4.44포인트(0.61%) 내린 6만5896.00에 장을 열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먼저 유입됐다. 미국 기술주의 약세가 일본 반도체 장비와 전자부품 종목의 투자심리에도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본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AI·반도체 종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점도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날 도쿄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2342.91포인트(3.66%) 오른 6만6300.44에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영향이다.
미국 기술주의 추가 움직임과 외환시장에서의 엔화 가치 변화도 일본 증시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수출기업의 실적 전망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자동차와 전기·전자 종목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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